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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북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품은 작은 섬이 딱인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전남 완도의 보석 같은 섬, 금당도입니다.
‘작은 제주도’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민박 숙소부터 유람선 투어까지 알차게 준비돼 있어요.
배 타고 40분, 맑은 바다와 금당8경이 반기는 섬
금당도는 완도항에서 연안여객선으로 약 30~40분 거리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투명한 바다와 고요한 풍경이 반겨주는데요.
이곳의 금당8경은 해안 절경, 기암괴석, 낚시 포인트 등 소박하면서도 인상 깊은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엔 유람선을 타고 해상에서 이 명소들을 둘러볼 수도 있어요. 미리 문의하면 현지에서 유람선 투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두세요.
민박 숙소는 어떤가요?
금당도는 대형 리조트보다 가정집처럼 편안한 민박 숙소가 많아요.
대부분 해수욕장 근처에 있어 도보로 바다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취사 가능한 객실, 주차 가능, 바다 조망 객실 등 실용적인 요소도 갖췄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기에 적합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에 혼자만의 힐링을 원하는 분에게도 안성맞춤이에요.
또한 완도 특산물인 전복이나 해산물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어, 단순히 쉬기만 하는 여행이 아닌 미식과 자연을 함께 즐기는 섬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 팁! 민박 예약 및 유람선 문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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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에서 금당도행 배편은 날씨에 따라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운항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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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는 민박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최소 1주일 전엔 문의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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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투어는 현장 예약이 많아 전화로 일정 문의 후 방문하는 방식을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금당도는 가족여행지로 괜찮을까요?
A. 아이들과 해변 산책, 갯벌 체험, 낚시를 즐기기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가족 단위 민박도 많아요.
Q2. 유람선 투어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 마을 내 유람선 업체에서 현장 문의로 운영되며, 대부분 전화로 시간 조율이 가능합니다.
Q3. 금당도 숙소에서 해산물 구입도 가능한가요?
A. 인근 어촌마을에서 전복, 해삼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민박집에서 조리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용한 섬에서 보내는 힐링 한 장면
많은 여행지를 다녀봤지만, 사람보다 바다가 말을 거는 이런 조용한 섬이 주는 위안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관광지로 과하게 개발되지 않아 더 좋았고, 바다 가까이 머무는 그 감성도 참 따뜻했습니다.
민박집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몰은 잊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예요. 소소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금당도,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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